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021년 제2회 우수조달업체로 선정된 ㈜인에코(대표 신재무)를 방문해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현황 등을 둘러본 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전주시 소재 ㈜인에코는 조립식패널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2014년 설립)로 '강도와 유해물질 저감 효과가 우수한 기능성 에코스톤' 12종이 2021년도 제2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특히 ㈜인에코의 ‘기능성 에코스톤’은 천연물질로 구성돼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유해 환경 요소를 흡착·정화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며, 섬유강화를 통해 강도를 우수한 성능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주현 청장은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지역 중소조달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 판로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출처 : 전주일보(http://www.jjilbo.com)